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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낚시제품사용기9

텔레 낚시대를 재구매하다. 은성 썬더숏 텔레(736M, 807MH) 텔레 낚시대의 매력의 푹 빠져갈 쯤 애석하게도 낚시대가 두동강 나버렸다. 게다가 파손된 부분은 바다속에 수장되었다. AS비용을 생각하니 차라리 새제품을 사는 것이 나을거 같아 비슷한 류의 텔레 낚시대를 재구매하였다. 2016/06/25 - [낚시/낚시제품사용기] - NS 허리케인 텔레 TS -807MH 6개월만에 수명을 다하다.. 사실 텔레 낚시대의 밸런스, 수명 등을 고려했을 때 10만원도 싼편이 아니다. 그래서 이번엔 그 보다 좀 더 저렴한 은성 썬더숏 텔레를 구매하였다. 기존에 샀던 NS 허리케인 텔레에 비하면 대략 반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반가격이라 736M, 807MH 둘 다 구입해버렸다. 구매 후 첫 느낌은 NS허리케인 텔레랑 다르지 않았다. 그렇기에 처음부터 싼 은성껄 사는 편이 낫지 않았.. 2016. 8. 7.
NS 허리케인 텔레 TS -807MH 6개월만에 수명을 다하다.. 2016년 6월 18일 오후 제주 동부두 방파제... 하얀 등대를 둘러싼 테트라포드에서 북서쪽을 바라보고 낚시대를 드리운지 5분..... 오랜만에 느껴보는 강한 입질에 당황했다. 경쾌하게 드렉이 울어대고 릴을 감기가 무섭게 풀려나갔다. 잠시 뒤 웜을 물고 구멍으로 들어갔는지 풀리던 드렉소리가 뭠췄다. 느낌으로 봐선 우럭 이나 쏨뱅이 같은 락피쉬다.. 드렉을 조이고 그냥 강제집행할껄 후회가 막심하다. 락피쉬 종류는 이상케 한번들어가면 낚시줄을 풀고 기다려도 잘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이번엔 쓸림에 낚시줄이 끊어질 경우를 각오하고 힘을 주며 조금씩 당겼다. 근데 왠걸.. 힘도 제대로 주기전 낚시줄이 아니라 낚시대가 뚝하고 허무하게 부러지는게 아닌가? 게다가 마지막 절편만 남겨두고 나머진 줄을 따라 바다로 빠.. 2016. 6. 25.
선라인(SUNLINE)사의 베이직(BASIC) FC 낚시줄(목줄) 사용기 낚시를 자주 다니다 보니 소모품에 대한 부담도 점점 늘어났다. 목줄도 그런 소모품 중에 하나기에 저렴하면서도 품질은 무난한 제품을 찾게 되었다. 그러던 차에 '선라인사'의 '베이직 FC'가 눈에 들어왔다. 처음에는 집에 굴러 다니던 '다이와 저스트론' 원줄을 그냥 목줄로 사용할까 생각도 해봤는데 물에 뜨는 풀로팅 타입에 색상도 그린색이라 그냥 새로 사기로 결정했다. 일단 가격은 매우 저렴하다. 보통 목줄은 50~100M안팍 길이에 1-2만원이 훌쩍 넘어가지만 베이직 FC의 경우 무려 300M에 가격은 만원초반대이다. 그래서 K군과 같이 낚시 초보들에겐 마음놓고 부담없이 쓸 수 있다. 그렇다면 품질은? 다양한 목줄은 사용해본 편이 아니라 정확한 판단은 불가능하지만 무난하다. 이전에 라*라의 20M짜리 목줄.. 2015. 12. 27.
접이식 휴대용 루어 낚시대 NS 허리케인 텔레 TS-807MH 후기 낚시를 자주하다 보면 만약에 사태에 대비에 여분의 로드 한두개는 들고 다니기 마련이다. 하지만 막상 들고 나가려면 여간 귀찮은게 아니다. K군도 이 점을 극복하고자 인터넷 이리저리 휴대하기 편리한 낚시대를 찾다 보니 답이 나왔다. 접이 길이가 짧은 휴대용 낚시대 ..보통 '텔레 낚시대'라고 불리운다. 뭐 펜타입 낚시대라고 더 작은 낚시대도 나오긴 하지만 이건 내구성 등을 볼때 장난감에 가까웠기에 제외 시켰다. 텔레 낚시대 중 눈에 들어온 제품을 몇개 추려보니 다음과 같았다. 1) 은성 썻더숏 텔레 2) 슈어캐치 모바일 올라운드 3) 용성 텔레 파트너 4) NS 허리케인 텔레 이다. K군은 그중 'NS 허리케인 텔레'를 선택했다. 빠른 조립을 위해 '꼽기식' 보다 '빼기식'으로 .. 아무래도 텔레 낚시대가.. 2015. 11. 14.